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융합형 인재 STEAM 교육

급변하는 AI시대는 창의적 사고와 윤리적 감각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요구한다. 융합인재교육은 2011년 초·중등 STEAM교육에 과한 내용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융합인재교육(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에 예술(Arts)을 추가하여 과학수업에 예술적 감성을 접목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융합인재교육(STEAM)은 과학기술에 대해서만 관심을 많이 보였지만, 예술교육과의 관계 즉, 창의적 융합의 교육적 효과를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STEAM교육은 공학과 예술로 해석된 과학과 기술입니다. 여기서 예술은 미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예술을 포함한 인문학이 포함되는 각 교육의 경계를 초월하는 의미에서 융합적 교육입니다. 

미국의 STEAM교육에 영향을 받아 시행된 한국의 융합인재교육은 융합의 의미가 불분명합니다. 

STEAM 교육의 성공은 바로 융합의 성공에 달려있습니다. 

예술과 과학기술은 상생관계입니다. 과학기술의 창조는 예술설계와 관련된 영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면서 최신의 과학기술연구 성과를 활용해서 시대적인 과학특색의 예술작품을 창조해냅니다. 

특히 미디어아트 디자인 과정에는 새로운 기술의 활용하고, 기술과 예술 간의 관계를 유효하면서 균형있게 진화를 촉진하고 융합합니다.

미디어아트는 물리적 공간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AI, 영상, 3D, VR, 센서 등을 융합하여 새로운 표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과 예술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따라서 미디어아트는 융합인재교육(STEAM)에서 ‘예술(Art)’이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거나 조형물을 제작하는 공작적 기술에 그치지 않고, 

칸트가 예기한 감성적 상상력에 의한 논리적 미적 인식을 드러내는 가장 적합한 표현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트앤테크창의스쿨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STEAM 교육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예술적 감성을 융합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이는 AI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를 길러내는 현대적이고 효과적인 교육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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